[2025] 10월 질문여행

2025-11-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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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 21일에서 25일, 오디세이 하자 11기들은 각자 세상에 대하 알고 싶고 또 해결해보고 싶은 자기의 질문을 안고 여행을 떠났습니다. 1년의 배움과 연결지어 질문을 고민하고, 인터뷰할 상대를 찾아 섭외하고, 또 여행의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주체성을 경험하였습니다. 더불어 함께 질문을 해결하는 동료로써 공동체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깨닫는 계기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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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문여행을 통해 나는 하나의 확신을 얻었다. 인생의 답은 누가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,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. 좋아하는 일을 하며 안정적인 삶을 사는 건 분명 쉽지 않겠지만, 그 가능성을 믿고 나아가는 것, 그 자체가 의미있다고 생각한다. 그리고 이제 나는 또 다른 질문을 품게 되었다. “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?” 이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은 얼마 되지 않았다. 그리고 오래 걸릴 것이다. 하지만 그 끝을 두려워하지 않는다. 이번 여행처럼, 천천히 걸으며 배워가면 되는 것이니까.            - 예이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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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여정 자체를 가능하게 해준 주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. 질문을 찾는 여행을 넘어, 사람과 관계의 소중함을 발견한 것이 이번 여행에서 가장 크게 알게 된 것이다. 주변을 보게 되고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여행이었다. 가치관은 자신의 본질을 고민하는 것은 맞지만, 나에게서만 정해지는 것이 아니며, 나 자신만을 생각해서 정해지는 것 또한 아니다. 가치관은 정하는 것이 아닌 끊임없이 변하고, 의심하게 되는 것이다. 선택을 할 때마다 가치관은 의심된다. 내 선택은 의심된다. 하지만 주변이 있고, 내가 지금까지 쌓아온 것이 있다면 아마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. 질문 또한 그렇다. 정해지지 않고, 변한다. 여행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변해왔다. 질문은 하나라는 틀에 있지 않고, 물처럼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이다. 어쩌면 처음과 다를 수 있지만, 처음에서 시작했기에 이것 또한 내 질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.           - 단풍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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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을 다녀온 후 자기 질문을 정리하고, 질문을 심화하거나 확장하였고 이 과정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과정 속에서 얻은 배움을 각자의 언어로 발표하면서, 또 다른 질문들을 만들어내는 시간이었습니다. 앞으로 질문을 발견하고 해결해나가면서 자신의 진로를 만들어 갈 11기들을 기대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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